해외여행
[LA여행] 3. 여름과 겨울이 교차하는 4월 4일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은좋다
2023. 8. 27. 12:50
눈을 뜨고 테라스에 나가 날씨를 확인한다.
4월 4일 LA 날씨는 자비가 없다.
햇살은 여름이지만 바람은 한겨울이다.
패딩을 챙겨왔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만 후다닥 사오고, 보경이가 준비한 토스트와 과일을 야무지게 먹어
타도 맛있던 토스트를 먹고 짐을 챙겨 나간다!
이날은 우리가 무려...
75만원
을 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다!
분주하게 우버를 부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하는 우리
시작은 호그와트
후기 : 졸잼
크러스티 랜드
후기 : 졸잼
크러스티 버거
후기 : 노맛..
1시간을 넘게 혹독한 바람을 맞으며 기다렸는데 맛은 지극히 평범하고 가격은 사악 그 자체였다.
허기를 채우고 영화 촬영장 세트 구경을 시작했다.
티라노의 습격도 받고
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도 갔다가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있는 건물까지
75만원이 아깝지 않게 모든 것들을 다 경험하고 왔다!!!!!
다시 우버를 타고 LA 다운타운으로 간다.
오늘도 집밥 냠
트러플 오일에 짜파게티 그리고 소고기까지 너무 완벽해~
다음날은 UCLA와 게티센터를 간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