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추억편 6 - BLUE BOTTLE

2023. 11. 11. 22:58해외여행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어 너무 유명한 블루보틀에 왔다.

블루보틀의 탄생지이기도 한 샌프란시스코에 왔으니, 이곳을 가는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난 이때까지만해도 블루보틀이 뭐 대단한 커피야 이런 생각을 했지만

그 생각은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

 

마셔보고 더 느꼇다.

역시 마케팅이 중요하다는것을..

입구에서 한장

저 로고가 참 이쁘기는 한 것 같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뭔가 의미를 부여해진 느낌.

마케팅은 참 신기하다.

라떼와 프레즐

프레즐은 저 소금 뿌려진곳이 짭짤하니 맛있었고, 라떼는 평범했다.

가게 내부에는 원두를 볶는 기계들도 있었고 한적하니 구경하면서 쉬었다 가기에는 너무나도 좋았다.

카페에서 쉬면서 여행일정을 잡아본다.

아직 3일정도 더 여행할 시간이 있기에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갈곳은 또 너무 많다.

 

뮤어우즈, 알카트레이즈 등 

 

이곳에서 계획을 세우고 커피를 즐기다보니 하루가 금새 다 갔다.

나와보니 벌써 이렇게 어둡다.

비가 자주오고 해가 짧기때문에 금새 어두워진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 이 날 갔던 블루보틀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기대를 내려놓고 다시 마셔본다면 또 나쁘지는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커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