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6. 01:45ㆍ해외여행
경비 정리를 안 하고 갈 순 없어서 정리한다.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했는데, 정말 싸게 인당 약 85만 원? 좌석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왕복 예매를 해서 티켓값이 총 180만 원이 안 들었다.
또한 먹는 것에 큰 사치를 안 부리고 공연 같은걸 안 봐서 더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교통수단과, 자잘한 쇼핑들 그리고 숙소, 유니버설스튜디오, 렌터카 등등 돈 나갈 구석은 많았다
큼직한 항목으로 정리하자면
# 비행기
비행기, 수하물, 기내식, 공항버스 :
에어프레미아 왕복 : 1,756,800
라스베이거스 -> LA : 119,968
그 외 수하물, 공항셔틀, 기내식까지 합쳐서 총 2,091,284원
# 숙소
992,309 + 300 달러 : 약 1,500,000원
# 쇼핑
선물, 쇼핑, 기념품 : 1,104,809원
# 렌트
5일 렌트비 약 78만 원
주유비 약 23만 원
합 : 1,009,417원
# 식비
밥, 커피, 간식 : 958,710원
#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 2장 : 750,194원
# 우버
12번 이용 : 377,390원 회당 약 3만 원 꼴
# 마트
저녁거리, 과일 등 : 370,632원
# 기타
유심, 주차, 보험, 교통카드, 그랜드캐년 입장료 : 162,354원
합쳐서 9일간 8,324,790원 사용 (기록 못한 게 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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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우버를 이용한 건 나쁘지 않았다.
차를 운전할 수 없다면 우버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선물, 쇼핑, 기념품등에 이렇게 많은 돈을 썼는지 몰랐는데 이 부분은 정말 줄여야 할 것 같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성수기라 너무 많은 돈을 냈고,
숙소도 8일 머무르는데 150만 원 정도 소모했으니 하루에 거의 19만 원에 가까운 돈을 쓴 셈이다.
LA에서는 아꼈지만, 라스베이거스에서 롯지와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이틀에 거의 6~70을 쓴 게 타격이 컸다.
하루에 둘이서 100만 원을 넘게 썼다는 건데 휴 과소비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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