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 21:03ㆍ해외여행
아침 일찍 눈을 뜨고 우리는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의 마더포인트부터 구경에 나선다.
숙소를 나와서 보니 야생의 사슴들이 우리들보다 먼저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너~무나 신기한 야생 그대로의 모습!!
그리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고대까마귀로 추측되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까마귀가 떡하니 있네
사이즈가 미국이다 싶었다
아침일찍 나오면 가장 큰 장점이, 이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 혼자 마음껏 누릴수 있다는것이다!
엄청난 협곡
협곡 사이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줄기!
해가 뜨면서 협곡들도 파랑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절벽에는 아직 안녹은 눈들이 이렇게 쌓여있다
일찍 나와서 한컷 포즈 잡기
또 돼지까마귀가... 진짜 크다 독수리아냐?
아침 그랜드캐년 산책 해보신분? 저희요!!
그랜드 캐년 다이빙 해보신분!!
그냥 찍어도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든다.
죽기전에 꼭 와야할 장소에 뽑히는 이유를 알것만 같다.
멀~리서도 한컷
일찍 나와서 이 넓은 운동장을 다 우리거로 사용하는 특혜를
난 더 멀리서 찍어주겠다고 한 몇백미터 저~ 멀리
서 찍어준 보경이
결국엔 점이 되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요가 시작?
걷다가 사슴똥 발견
상상속 엘크를 만나고싶었지만 아쉽게 못만났다.
대신 낮은 포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던 큼지막한 다람쥐 한컷
한참을 걷다가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는데
왠걸 관광객들이 한껏 몰려왔다.
그랜드캐년은 아침 6~7시에 와야 마음껏 즐길수 있다.
뭘 소환하는거냐..
그리고 난 맛있게 먹었는데 보경이는 별로라던 샌드위치와 크로아상들을 뒤로 마더포인트를 떠난다..! 귀여운 쿼카와 함께!
우리가 두번쨰로 향하는곳은 데저트뷰!
데저트뷰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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