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여행] 3. 그랜드캐년 데저트 포인트

2023. 10. 3. 21:31해외여행

마더포인트와 그 일대를 충분히 산책하고 우리는 다른 포인트로 움직였다.

워~낙에 광활한 지역이라 일찍이 움직이지 않으면 시간이 지체될수밖에 없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다닥 차에 탑승

그렇게 도착한 곳이 데저트뷰이다.

 

타워는 약 21m이고, 1932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타워안에는 전망대와 기프트샵이 있고, 그 옆에 화장실도 있다.

타워 안에서 바깥을 보면 이러한 풍경이 펼쳐진다.

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먼 곳에 산처럼 우뚝 솟은 협곡이 또 하나 있다.

그곳을 배경으로 한컷!

좌우를 살펴보다가 또 다른 풍경이 들어오는데, 저 멀리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걸 볼 수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풍경들.

사방팔방이 어마어마한 협곡이라 더 이상의 감흥보다는 그저 바라볼뿐.

타워 구경을 위해 표를 예매하고 약 15~30분정도 기다렸다가

다음 회차에 타워안을 투어할 수 있었다.

타워안은 엄청 독특한 분위기와 원시적인 그림들 그리고 도구와 조형물 그리고 가구들이 있었다.

각 층별로 볼 수 있는것들을 써놓은 귀여운 칠판

 

귀여운 벽화들과 장신구들

사진찍기 바쁜 나

위에서 내려다 본 타워의 내부

타워에서 바라본 풍경

망원경을 통해 강줄기와 협곡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확대는 아니였던거로 기억나는..

타워의 창문에서는 이러한 풍경이  펼쳐진다

타워 구경을 마치고 바깥도 한바퀴 돌고나서는 정~말 지쳤다.

그래도 할건 해야하기에

이렇게 기프트샵까지 싸악 돌아봤다!!

원주민 탈을 쓴 인형들과 

두개의 탑까지!

그랜드캐년을 왔다면 한번쯤 투어해볼만한 곳이라 생각한ㄷㅏ.